인천 및 충북 지역 소외계층 395가구 대상 …3000만원 상당 설 성수식품 전달

셀트리온그룹이 설을 앞두고 인천 및 충북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물세트(설 성수식품)를 배송했다. [사진=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그룹이 설을 앞두고 인천 및 충북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선물세트(설 성수식품)를 배송했다. [사진=셀트리온그룹]

셀트리온그룹은 설을 앞두고 치솟는 물가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에 나선다.

셀트리온그룹은 23년 첫 사회공헌 활동으로 11~12일 양일간 인천시와 충북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설 나눔 활동’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그룹 내에서 후원과 지원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셀트리온복지재단은 지난 2009년부터 설 나눔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최근 5년간 2000가구에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는 셀트리온그룹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설 성수식품으로 구성된 총 3000만원 상당의 설 선물박스를 직접 포장하고, 셀트리온그룹의 주요 사업장이 위치한 인천시와 충북 지역 소외계층 395가구와 인천 서구 무료 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 셀트리온그룹은 부식 및 생계 지원·의료비 지원·학자금 지원·절기나눔지원 등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제적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 및 사각지대에 놓인 중학교 및 고등학교 재학생과 보호관찰 중인 대학생을 위한 학자금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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