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 수준 벨리데이터 합류…웹3 사업 협력 체계 고도화
블록체인 사업 혁신 지속 및 신규 웹3 파트너 발굴

XPLA의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합류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블록데몬’ [사진=컴투스 그룹]
XPLA의 이니셜 벨리데이터로 합류한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블록데몬’ [사진=컴투스 그룹]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 XPLA(엑스플라)에 세계적 수준의 벨리데이터가 합류하게됨에 따라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이 기대된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XPLA(엑스플라)는 글로벌 블록체인 인프라 플랫폼 기업 ‘블록데몬’이 벨리데이터로 합류한다고 11일 밝혔다.

컴투스 그룹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XPLA는 웹3 게임·NFT 마켓플레이스·메타버스 서비스를 중심으로 디지털 콘텐츠를 아우르는 글로벌 메인넷이다. 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 외에도 YGG·코스모스테이션(Cosmostation)·오지스(Ozys)·제로엑스앤드(0x&)·애니모카 브랜즈(Animoca Brands)·비웨어랩스(BwareLabs) 등 세계적인 웹3 기업들이 파트너사로 참여하고 있다.

2017년 창립된 블록데몬은 노드 구축과 스테이킹을 포함한 온체인 데이터 API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세계 500대 기업을 비롯해 은행 등 유수의 기업 및 기관이 블록데몬의 고객들이며 탄탄한 기술적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세계 웹3 개발자의 편리한 블록체인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국제 표준 정보 보호 인증인 ISO 27001을 획득해 서비스에 대한 보안 안정성을 입증 받은 블록데몬은 XPLA 메인넷의 이니셜 밸리데이터로서 네트워크 검증과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XPLA는 글로벌 입지를 다진 웹3 기업들의 벨리데이터 참여를 연이어 이끌며 웹3 사업 협력 체계를 고도화하고 있다. 이번 블록데몬의 합류로 XPLA는 생태계 확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며, 글로벌 메이저 메인넷으로서 블록체인 사업 혁신을 지속하고 신규 웹3 파트너 발굴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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