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간편식이 인기를 끌면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가전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다양한 조리법을 기기 한 대에 집결한 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편의를 높인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는 전자레인지 기능을 포함해 총 7가지 조리 기능을 한 번에 담아 다채로운 요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멀티광파오븐 20L를 1월 중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쿠쿠 멀티광파오븐은 전자레인지·에어프라이어·오븐·그릴·오븐·발효·건조·해동까지 모두 가능해 여러 가전제품을 구매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이며 공간 활용도가 높은 효율적인 가전이다.

특히 쿠쿠만의 트리플열원을 활용해 간편하고 신속하게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트리플열원은 전자레인지에서 전자파를 만들어내는 ‘마그네트론’과 빠른 가열속도를 자랑하는 ‘광파 그릴 히터’, 에어프라이어에 들어 있는 ‘열풍히터’를 함께 작동하는 방식으로 다양한 조리 모드를 구현할 수 있으며, 7가지 기능의 개별 성능도 뛰어나 음식의 특성에 맞게 맛있는 요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최적의 자동 조리 프로그램이 적용돼 다양한 요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멀티광파오븐의 조리실 상단에 부착된 QR 코드를 인식하면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자동 조리 16가지의 레시피를 안내한다. 이외에도 빠른 해동, 빵과 요거트 등의 발효, 과일칩·고구마말랭이·오징어·펫 간식 등 건조식품 제조도 가능하다.

내부는 모두 스테인리스로 구성돼 청소가 용이하며 조리가 끝난 뒤에는 5분간 탈취 기능이 적용된다. 이후 스팀 청소 기능을 통해 내부를 뜨거운 수증기로 불려 제거되지 않은 찌든 때나 음식 찌꺼기를 추후 손쉽게 제거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