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 선순환 위한 ‘녹색가치’ 창출

녹색기술제품으로 인정받은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 [사진=애경산업]
녹색기술제품으로 인정받은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 [사진=애경산업]

자원 선순환을 위한 녹색가치 창출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친환경 주방세제 제조 기술’로 ‘녹색기술’ 인증 획득과 동시에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애경산업은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항균 물질을 대체한 주방세제 제조 기술(인증번호: GTP-22-01557)’로 녹색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는 천연 추출물 적용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한 친환경 주방세제 제조 기술로 지난 2021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으로부터 ‘환경표지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다.

애경산업은 이번에 인정받은 녹색기술을 적용한 자사의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인증번호: GTP-22-03259)로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애경산업의 위생 전문 브랜드 랩신(LABCCiN)에서 출시한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는 식기의 기름기 제거는 물론 ‘겨자씨 에센셜 오일 항균 특허기술’을 적용해 99.9% 항균 세정을 도와주는 주방세제이다.

겨자씨 추출물인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합성 보존제를 대체해 화학물질의 사용을 절감함과 동시에 자사 기존 제품과 동등한 수준의 세정력 및 항균 성능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향후 애경산업은 환경친화적인 기술 및 제품 출시를 확대로 녹색가치를 창출하고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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