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메디신 CES 2023 참가 … '아이씽크웨이브' 新 모델 공개
정신건강-마음건강 분석한 최첨단 디지털 무선 건식 융복합기
디지털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전문기업 아이메디신(iMediSync)이 세계 무대에 진출한다. 아이메디신은 국내 및 미국 FDA510K 승인을 받으며 선풍적인 관심을 끌었던 ‘아이싱크웨이브’를 CES2023에서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싱크웨이브’는 세계 최초로 성별, 연령별 건강인의 뇌파 데이터를 이용해 단 10분만에 클라우드에서 자동으로 정신건강과 마음건강을 분석하는 편리하면서도 정확한 디지털 무선 건식 융복합기다.
특히 국내에서는 조달청 혁신시제품으로 보건소, 군부대 등을 포함한 주요 기관에 납품이 되어, 경도인지장애, 우울, 불안 등 정신건강 고 위험군 우선 감별 기능으로 십분 활용되고 있으며, 미국 텍사스의 경찰, 소방관, 응급구조사 등 ‘1차 대응팀’의 멘탈케어 시스템으로 600여 명에게 실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새로운 아이싱크웨이브는 전보다 더 다양한 크기와 형태의 두상에 맞게 새로운 밴드방식을 적용해 보다 정밀한 측정이 가능해지고, 중량도 기존 대비 25%를 줄여 일반인 뿐만 아니라 아이,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도 훨씬 편하게 착용이 가능하다.
또한 BCI(Brain-Computer Interface)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정확하고 정밀한 뇌파 컨트롤을 위해 아이싱크웨이브로 연구를 하고있다.
아이메디신의 강승완 대표는 “이번 CES 2023에서 새로운 아이싱크웨이브를 세계 무대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미 많은 인기를 끌었던 기존 모델을 착용과 측정이라는 본연의 기능 개선에 초점을 두고 업그레이드해 더욱 쉽고 편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강 대표는 “앞으로 일상에서도 건강한 삶을 위한 멘탈 케어 솔루션과, 편리한 생활 환경을 위한 BCI 상용화를 꾸준히 연구해 글로벌 웰니스 산업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이싱크웨이브를 출시한 아이메디신은 지난 2012년 서울대학교 한국인뇌파데이터센터 R&D 기반으로 설립된 기초부터 탄탄한 인공지능 뇌파 분석 플랫폼 기업이다.
측정한 뇌파를 보유한 건강인의 뇌파 데이터와 비교해 디지털 AI 뇌파 분석 알고리즘으로 뇌 기능 이상 여부와 동시에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마음건강도 분석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고, 다양한 적응증을 계속 적용시키는 중이다.
소비자경제신문 유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