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름마크북 세 번째 에디션, 포스터북 두 번째 에디션 공개
20일, CGV 씨네샵 온라인 선판매 시작…28일부터 오프라인 판매
CGV가 영화의 감동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는 필름마크북과 포스터북을 새롭게 선보인다.
CGV는 씨네샵에서 출시하자마자 한 달 이내에 완판될 정도로 인기를 얻은 필름마크북과 포스터북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기존의 필름마크북과 포스터북이 자석 표지였다면 두 제품 모두 종이 표지로 변경한 점이 특징이다.
씨네샵(CINE SHOP)은 ‘해리 포터’, ‘심슨’, ‘토이스토리’, ‘마블’ 등 다양한 영화 관련 굿즈를 제작해 판매하고 있는 영화 굿즈 전문 스토어다.
CGV는 필름마크를 보관할 수 있는 필름마크북을 지난 2021년 5월 처음 선보인 후 2022년 5월 리뉴얼을 거쳐 이번에 세 번째로 새롭게 선보였다. 기존 검은색에서 아이보리색으로 변경한 감성적인 표지가 돋보인다. 필름마크는 CGV에서 론칭한 필름 형태의 굿즈로 영화 속 장면들이 필름 속에 표현되어 있다.
지난 5월 출시해 큰 인기를 얻었던 포스터북도 이번에 새롭게 출시했다. 표지 색을 검은색에서 다크브라운 색으로 바꾸고, 전∙후면 디자인도 변경해 투박함을 덜어내고 포스터를 효율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포스터북은 IMAX와 4DX, ScreenX 등 CGV 특별관에서 영화를 관람한 후 받을 수 있는 포스터를 보관할 수 있는 제품이다. 포스터북 안의 비닐 속지는 CGV 포스터북에만 맞는 비닐로 제작된 속지가 30장이 내장되어 있고, 가격은 2만8000원이다.
씨네샵 네이버 브랜드 스토어에서는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필름마크북을 지난 20일 선보였다. 포스터북도 오는 23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28일부터는 씨네샵 오프라인 7개 매장에서도 필름마크북과 포스터북을 판매한다. CGV용산아이파크몰, 왕십리, 여의도, 영등포, 광교, 인천, 천안터미널에서 씨네샵 오프라인 매장을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유경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