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코올 도수 15.5%, 잡내 제거와 풍미 증진 효과적
‘국내산 쌀’ 발효해 만든 맛술… 농가와의 상생 도모

대상 청정원이 국내산 쌀을 발효해 만든 ‘요리주(酒) 맛술’을 출시한다. [사진=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국내산 쌀을 발효해 만든 ‘요리주(酒) 맛술’을 출시한다. [사진=대상 청정원]

대상 청정원이 요리 본연의 맛을 살려주는 제품을 선보인다. ‘요리주 맛술’은 육류나 생선을 활용한 요리에 2~3큰술 사용하면 깔끔한 맛을 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대상 청정원은 국내산 쌀을 발효해 만든 ‘요리주(酒) 맛술’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도수 15.5%의 알코올 베이스 맛술로 식재료 본연의 풍미는 살리고 잡내는 깔끔하게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청정원 ‘요리주 맛술’은 국내산 쌀을 사용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통계청에 따르면 1인당 연간 쌀 소비량은 1984년 130kg에서 2021년 56.9kg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청정원은 식생활 변화 및 외식 수요 증가 등의 이유로 1인당 쌀 소비량이 감소하는 상황에서 식품업계와 농가의 상생협력을 이어가고자 국내산 쌀만을 사용한 맛술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신제품 용량은 각 410㎖, 830㎖로 출시되며, 대형할인점을 비롯해 각종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유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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