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골프 예능 프로그램 촬영지로도 유명
저렴한 그린피와 물가·수준 높은 골프시설 갖춰
국내 골프 인구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 19로 주춤했던 해외 골프여행이 다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주목받고 있는 여행지인 라오스는 공항에서 도심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자연친화적인 관광지 보유는 물론 저렴한 그린피와 물가·수준 높은 골프시설을 갖추는 등 골프천국으로 떠오르고 있다.
라오스 정부는 지난 5월부터 관광객 유치를 위해 출입국 제한 등 방역 지침도 완화했다. 라오스는 무비자로 30일 여행이 가능하고, 코로나19 백신 접종 영문 증명서를 소지할 경우 별도의 PCR 검사 없이 입국할 수 있다. 현재 라오항공이 직항편을 운영하고 있고 에어부산·진에어 등 국내 항공사들도 항공편을 늘리고 있는 추세다.
최근 부영그룹이 라오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도 국내 유명 골프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촬영지로 이용했을 정도로 국내 및 현지 골퍼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은 아름다운 경관은 물론 완벽한 조명시설을 갖춰 야간 라운딩도 가능하다. 식당에는 한식 조리가 가능한 요리사가 상주하며 전 객실에서 YTN과 아리랑 TV 등 한국방송 채널의 시청도 가능하다.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시 사이타니구에 위치한 라오스 시게임즈 골프클럽 총 27홀 코스의 골프장으로 250야드 거리의 78타석 골프연습장을 갖추고 있다. 이 밖에도 바람과 안개의 영향이 적고 자연의 정취를 살린 지형과 선진화된 운영시스템과 서비스 등이 특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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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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