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급여 우수리 기금’ 활용해 물품 후원
세이브더칠드런 전국 가정위탁지원센터 4곳 지원
롯데택배 통해 2500만원 상당 물품키트 전달
롯데글로벌로지스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임직원이 함께 동참하여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올 상반기에 이은 두 번째 지원으로 지난 24일 전국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총 2500만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롯데글로벌로지스 임직원이 매월 급여 일정 부분을 정기 기부하는 ‘급여 우수리 기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물품 선호도조사를 통해 무릎담요와 털실내화 등 방한용품과 스마트워치 등 총 6개 품목으로 구성된 맞춤형 물품 키트를 제작했다.
기부물품은 롯데택배를 통해 대구·부산·전북·충북 등 세이브더칠드런 산하 가정위탁지원센터 4곳의 보호아동 140명에게 전달된다.
한편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6월에도 학대피해아동을 포함한 위탁가정아동 140명에게 후원물품을, 지난해에는 총 607명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물품을 지원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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