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상생협력 기반 마련에 기여

부영그룹이 
부영그룹이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 및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사진=부영그룹]

부영그룹이 최근 원자재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건설 분야 중소기업들의 실질적인 경영난 해소 및 상생협력 기반 마련을 위해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부영그룹은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 적극 참여한 공로로 중소벤처기업부장관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부영그룹은 지난 10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납품대금 연동제의 시범운영 기업으로 참여하고 있다. 중소기업들의 경영난 해소를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는 대기업 중심으로 원자재 가격 변동을 반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특별약정서 또는 하도급대금 연동계약서에 따라 표준화된 방식으로 납품대금에 가격 변동분을 반영한 것이다. 납품대금 연동제 시범운영에는 부영그룹을 포함해 삼성전자·현대자동차·KT 등 41개 업체가 위탁기업으로 참여했다.

부영그룹은 협력기업들과 납품대금 연동약정을 체결함으로써 안정적인 건설자재 공급망 구축과 협력기업과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 중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