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풍국면 사회공헌점 임직원 식당 지정
SM그룹 계열사인 SM우방과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18일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우호증진과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했다.
대구 북구시니어클럽은 2009년 4월에 대구광역시에 의해 지정됐고 식당과 카페 운영 외에 봉사와 노인 일자리 제공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 대구북구시니어클럽은 6월 22일 취약계층 어르신의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기업인 풍국면과 손잡고 노원동 북부경찰서 앞에 풍국면 사회공헌점을 개점했다.
SM우방은 풍국면 사회공헌점을 임직원의 지정식당으로 채택해 발생한 소득으로 노인 일자리 운영에 보탬이 되길 바라면서 이날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SM우방은 지역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해 실질적인 노인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예정이다.
권혁수 SM우방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임직원이 이용할 수 있는 실버 카페 개설을 검토하는 등 노인 일자리 창업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지원체계 구축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류창기 기자
관련기사
류창기 기자
rcg200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