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밀로 만든 비스킷 사이에 통초콜릿 넣어

[사진=오리온]

오리온은 초콜릿을 통째로 넣은 샌드위치 비스킷 신제품 ‘비쵸비’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비쵸비는 한쪽 면에만 초콜릿을 얹은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통밀로 만든 비스킷 사이에 통초콜릿을 넣어 보다 풍성하고 바삭한 식감을 제대로 살렸다. 비스킷 겉면에는 메이플 시럽을 바르고, 초콜릿 속에는 헤이즐넛 원물을 넣어 한층 고소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구현했다.

제품명은 ‘비스킷-초콜릿-비스킷’의 대칭적인 제품 특징을 반영해 거꾸로 읽어도 똑같은 ‘비쵸비’로 위트 있게 표현하고, 패키지에는 귀여운 캐릭터가 제품을 들고 있는 모습을 담았다.

오리온은 베트남과 인도 시장에서 ‘고소미’, ‘촉촉한초코칩’을 각각 선보이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