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신작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세계 최대 규모 엔터테인먼트 박람회인 ‘뉴욕 코믹콘 2022’(이하 코믹콘)을 통해 글로벌 팬들과 소통했다.

컴투스홀딩스는 11일 코믹콘이 개최되는 뉴욕 재비츠 센터(Javits Center)에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현장부스를 운영하고 워킹데드 팬들과 관람객들과 만났다고 밝혔다. 뉴욕 코믹콘은 세계 최대 규모의 엔터테인먼트 박람회로, 게임· 만화· 영화 등 다양한 대중 문화를 소재로 전시와 이벤트가 펼쳐지는 행사다.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현장 부스는 게임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게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대형 미디어 월로 꾸며졌으며, 관람객 대상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해당 포토존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관람객에게는 워킹데드: 올스타즈 인기 캐릭터, ‘네간’이 그려진 원형 핀 굿즈와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골드바’ 아이템 쿠폰을 증정했으며, 현장에 방문하지 못한 유저들을 위해 공식 SNS에서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SNS이벤트는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는 공식 포럼과 트위터에 공개된 쿠폰을 활용해 ‘성향 선택 모집권’ 등 캐릭터 성장에 유용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이 밖에도 컴투스그룹은 코믹콘에서 글로벌 출시 예정인 ‘서머너즈 워: 크로니클’ 등 다양한 자사 게임 IP(지적재산권)와 ‘서머너즈 워’ 세계관 기반 웹툰 등 다양한 신규 트랜스 미디어 콘텐츠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컴투스 그룹은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행사에 참여해 유저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게임을 넘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즐거움의 영역을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와 컴투스홀딩스의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RPG로 지난 6월에는 국내 출시를, 8월에는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170여 개국에 출시했다. 해당 게임은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 특유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생동감 넘치는 그래픽으로 구현했으며, 인기 원작 캐릭터들뿐만 아니라 자체 개발한 창작 캐릭터들도 등장해 주목받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