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최근까지 ‘가전 케어십’ 매출 30% 증가

[사진=롯데하이마트]

가전 구매 시 정기적인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증기간을 최대 5년까지 연장해주는 토탈 케어 서비스인 ‘가전 케어십’이 인기다.

4일 롯데하이마트에 따르면,  가전 클리닝 서비스는 롯데하이마트 홈케어 CS마스터가 전문 장비를 가지고 고객 댁에 방문해 김치냉장고, 세탁기 등 평소 관리하기 어려운 가전을 살균청〮소해주는 서비스다.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정기적으로 받으면 가전 수명 연장에도 도움이 된다.

올해 1월부터 9월말까지(2022년 1/1~9/30)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된 ‘가전 케어십’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2021년 1/1~9/30) 보다 약 30% 늘었다.

롯데하이마트 민복기 홈케어서비스팀장은 “가전을 깨끗하게 오랫동안 사용하고, 보증기간 만료 후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도 덜기 위해 가전 케어십을 찾는 소비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며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10월 한 달간 연중 가장 큰 혜택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롯데하이마트는 ‘가전 케어십’ 인기 트렌드를 반영해 10월 한 달간 ‘홈케어 대전’을 펼친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과 온라인쇼핑몰에서 ‘가전 케어십’, 가전 클리닝 서비스 등 다양한 홈케어 서비스 상품을 연중 최저가로 선보인다. 우선 김장 시즌을 앞두고 수요가 높은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할인가로 선보인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클리닝 서비스를 연중 최저가인 14만원에 받을 수 있다. 클리닝 서비스를 받으면 김치냉장고 내부와 컴프레셔실을 살균청〮소해 김치 숙성 기능과 낮아진 에너지 효율을 향상 시킬 수 있다. 드럼 세탁기 클리닝 서비스는 11만 6000원에 선보인다.

평소 청소하기 어려운 세탁조에 쌓인 먼지와 곰팡이를 살균청〮소해 청결하게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에어컨, 건조기, 공기청정기 등 평소 직접 관리하기 번거로운 가전제품도 할인가로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엘포인트(L.POINT) 증정 행사도 준비했다. 세탁기, TV 등 행사 상품과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함께 구매하면 엘포인트를 최대 5만 점까지 받을 수 있다. 여기에 가전 클리닝 서비스 구매 금액대에 따라 최대 3만 엘포인트도 증정하며, 행사카드로 3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로 1만원을 캐시백으로 돌려 준다.

‘가전 케어십’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가전 구매 시 ‘가전 케어십’에 가입하면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탠드형 김치냉장고 구매 시 ‘가전 케어십’에 가입하면 연중 최저가인 13만 6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뚜껑형 김치내장고는 9만 1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스탠드형 에어컨 구매 시 ‘가전 케어십’에 가입해도 연중 최저가인 14만 1000원에 가입할 수 있다. 경품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내 ‘가전 케어십’ 또는 가전 클리닝 서비스를 신청한 소비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엘포인트 최대 1만점, 롯데시네마 관람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