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정관장 카카오톡 선물하기 매출 전년비 65% 증가

[사진=KGC인삼공사]
[사진=KGC인삼공사]

추석 선물로 가장 인기있는 홍삼. 올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모바일로 홍삼 선물을 주고받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 특히 간편함 때문인지 카카오톡 선물하기가 대세다.

7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추석연휴를 앞둔 8월 한 달간 정관장 카카오톡 선물하기 매출이 전년동기 대비 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제품인 ‘에브리타임’, ‘에브리타임밸런스’, ‘활기력’ 등이 잘 나간다.

이는 예년보다 이른 추석을 앞두고, 상대방의 주소를 몰라도 간편하게 선물을 전할 수 있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의 장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홍삼 제품은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외부환경에서도 균일한 품질을 보장받을 수 있고, 보관과 배송이 용이하여 요즘과 같은 시기에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KGC인삼공사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기획전을 통해 추석 준비 막바지 수요를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9월 11일까지 ‘홍삼정 에브리타임밸런스’, ‘활기력 에너지박스’’ 등 정관장 인기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홍순기 디지털사업실장은 “정관장은 아직 추석 선물을 준비하지 못한 고객을 위해 연휴기간 중에도 기획전, 특별포장 서비스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고전했다.

소비자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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