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서 개최

한국식품과학회(회장 윤석후)는 ㈜오뚜기 후원으로 오는 26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3회 카레 및 향신료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제는 ‘카레와 향신료들의 의학적 적용’. 카레 주원료인 강황에 함유되어 있는 커큐민 성분과 향신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효과, 암예방과 의학적 활용에 대한 최신 연구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윤석후 한국식품과학회장, 이강훈 ㈜오뚜기 대표이사는 물론 크로아티아의 Koraljka Gall Troselj 박사, 미국 Purdue University 의 김기홍 교수 등 해외 석학들과 최한용 삼성의료원 교수, 서영준 서울대 교수 등 카레, 향신료 전문가들이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윤석후 회장은 “전문적인 학술발표뿐 아니라 다양한 향신료와 제품 전시회도 함께 진행한다”며 “식품, 약품, 의학 관련 연구원와 학생, 언론인을 포함해 카레의 효능에 관심이 있는 소비자들에게도 유익한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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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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