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특별프로모션…사진찍고 SNS인증하면 선물·경품 증정
‘토레스 스페셜 개러지’도 공개… 인치업 튜닝 버전으로 전시
지난 5일 토레스는 신차발표회를 통해 출시한 뒤 사전계약 3만대를 넘어서며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인기가 꺼지지 않도록 쌍용자동차(이하 쌍용차)는 토레스의 흥행을 좀더 이끌어가기 위한 노력이 한창이다. 쌍용차는 이번에 제주도에서 토레스를 전시하고, 토레스와 관련된 이벤트를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쌍용차는 25일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제주도에서 ‘토레스와 함께 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와 전시의 기간은 오는 8월 31일까지 제주 성산읍 호텔플레이스 제주서 진행되며, 플레이스 캠프 광장에서 전 객실 투숙객이 볼 수 있도록 조치했다. 또 전시 부스에는 레저와 캠핑에 유용한 커스터마이징 아이템들이 장착된 토레스를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될 예정이다.
호텔 플레이스 캠프 제주에서 자체 진행하는 행사도 눈길을 끈다. 우선 호텔 내 전시된 토레스를 촬영 후 인스타그램 등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쌍용어드벤처 어반 쿨링박스(5명), 토레스 빈티지 무드랜턴(10명), 토레스 그래픽스 캠핑머그 세트(20명) 등 추첨을 통해 경품으로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동안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쌍용자동차 모바일 구매상담 신청을 하면, 플레이스 캠프 제주의 디럭스룸 1박 숙박권(5명), 도렐(Dorrell) 16온스 클린켄틴 스틸컵(2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쌍용차는 토레스 출시를 기념해 같은 기간동안 제주동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전시회장를 방문한 이들 중 토레스를 단기 렌탈한 방문객들은 내달 31일까지 토레스와 함께 제주도의 멋진 풍경을 촬영해 SNS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쌍용어드벤처 어반 쿨링박스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이외에도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유럽풍 감성 디저트카페 자드부팡이 같은 기간 토레스의 전시를 진행한다. 해당 전시장에 전시된 차량은 루프 캐리어· 리어 래더· 리어 스페어타이어 랙· 불바 등으로, 모두 인치업 튜닝 버전으로 전시되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