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에 타서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서플리에이드’
맛과 건강 동시 충족 가능·식약처 품목제조신고 완료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맛과 건강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상품이 트렌드로 각광 받으면서 기능성 음료 시장도 함께 성장하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CJ ENM의 미디어커머스 전문 자회사 다다엠앤씨(DADA M&C, Marketing & Commerce)가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서플리에이드(suppliADE)’를 론칭한다.
다다엠앤씨는 서플리에이드 론칭과 함께 1일 1회 섭취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4가지 맛의 건강 기능성 음료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서플리에이드는 식약처 품목제조신고까지 완료한 마시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다.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 ‘코스맥스’의 건강기능식품 자회사와 협업해 건강기능식품 기준도 까다롭게 지켰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에너지 생성·항산화에 도움을 주는 에너지마스터(청포도 맛), 피부 속 히알루론산 충전과 체지방 조절에 도움 주는 뷰티마스터(레몬 맛), 눈 피로 건강을 위한 아이마스터(크랜베리 맛), 혈당·콜레스테롤 등 혈액 순환에 좋은 블러드마스터(라즈베리 맛) 등으로 물 300~500ml에 제품 1포를 넣고 마시면 된다.
서플리에이드는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에서 론칭 프로모션을 연다. 와디즈에서는 스토리를 좋아하는 MZ 특성에 맞게 브랜드 개발 배경과 제품에 대한 설명을 타 유통 플랫폼 비해 다채롭게 풀어내고 있다.
콘텐츠 오픈은 7월 22일부터 8월 2일까지며 본 펀딩은 8월 3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다. 슈퍼 얼리버드 펀딩 참여 시 모든 제품을 한 박스씩 받을 수 있으며 약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 가능하다. 서플리에이드 전용 프리미엄 보틀과 하트 괄사를 추가 제공한다.
한편 다다엠앤씨는 2017년 CJ오쇼핑 신사업개발팀에서 시작한 미디어커머스 전문기업으로 별도 법인 형태로 갖추고 있다. 미디어커머스는 상품 마케팅을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이를 SNS 등에 노출시켜 구매를 유도하는 커머스의 형태를 말한다. 현재 다다엠앤씨는 친환경 캠핑 브랜드 ‘디어디어’와 디자인 가전 브랜드 ‘트리플블랙’, 안마기 브랜드 ‘유어피스’, 여성 홈웨어 브랜드 ‘나른’ 등을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