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는 도전과 혁신 다뤄
우주, 심해, 밀림, 사막, 광야 등 배경으로 한 총 14편 공개
세상에서 가장 힘든 배송지는 어디일까? 물류 한계에 도전하는 한진인의 도전과 혁신을 다룬 영상이 공개됐다.
15일 한진에 따르면, 물류의 한계에 도전하고 고객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찾아간다는 도전과 혁신을 주제로 담은 ‘어디든 간다’ SNS 시리즈 콘텐츠를 제작·공개했다.
지난 14일 공식 SNS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카카오뷰(한진택배) 에서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우주, 심해, 밀림, 사막, 광야 등을 배경으로 한 본편과 단편 애니메이션까지 총 14편의 시리즈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오는 8월에는 ‘어디든 간다’의 디지털 굿즈도 제작한다.
특히 ‘내가 생각하는 극한의 배송지’를 공모하는 고객 아이디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7월 28일까지 진행되는 고객 이벤트는 한진 공식 인스타그램 이벤트 공지에 댓글로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어디든 간다’ 시리즈는 문화와 물류를 결합한 ‘로지테인먼트(Logistics + Entertainment)’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먼 미래에 파괴되고 있는 지구에서 새로운 행성 개척을 위해 필요한 물자를 안전하게 배송하고 평화로운 세상을 되찾는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지난해 업계 최초로 선보인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 캐릭터의 발랄하고 톡톡 튀는 이미지를 활용해 라스트마일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진은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택배게임 ‘택배왕 아일랜드’에 이어 지난 6월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구축한 미래지향적인 가상의 물류 공간인 메타버스 ‘한진 로지버스 아일랜드’를 오픈하는 등 고객과의 소통 강화에 주력하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심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