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문화재단 19년 업계 최초 장애인 선수단 창단
5인의 선수 출전…금메달 4·은메달 8·동메달 1 획득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넷마블장애인조정선수단 조연희 감독, 최범서 선수, 강이성 선수, 강현주 선수, 이승주 선수, 한은지 선수, 서울시장애인조정연맹 박승덕회장 [사진=넷마블문화재단]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왼쪽부터) 넷마블장애인조정선수단 조연희 감독, 최범서 선수, 강이성 선수, 강현주 선수, 이승주 선수, 한은지 선수, 서울시장애인조정연맹 박승덕회장 [사진=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문화재단이 후원하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최근 큰 성과를 거두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2019년 3월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체육 진흥 및 장기적 자립 지원과 함께 장애인들의 사회참여와 권익보호를 위한 활동을 보다 확대 진행하기 위해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 6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목포 영산강조정경기장에서 열린 ‘2022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에서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한장애인조정연맹 및 전라남도장애인조정연맹이 주최한 영산강전국장애인조정대회는 종목(수상/실내)·장애유형(지체/시각/지적)·성별(남/여/혼성)·구분(초/중/고·일반부 통합)으로 구분한 총 11개 종목의 15개 세부 종목으로 대회가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는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의 최범서 선수(금 2, 은 1), 강현주 선수(금 2), 강이성 선수(은 3), 한은지 선수(은 3), 이승주 선수(은 1, 동 1) 등 5명의 선수가 출전해 모두 좋은 성과를 거뒀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 가장 많은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한데 이어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와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등에서 메달을 획득했다.

넷마블장애인선수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넷마블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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