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광페인트가 도료·도장 부문 미래 전문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최우수센터로 선정됐다.
24일 조광페인트에 따르면, 지난 17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CHAMP)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최우수 센터(A등급)로 선정됐다.
특히 이번 평가에서 ‘전국 7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이뤄 인력 양성의 최고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조광페인트는 201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선정됐으며 올해로 10년차인 공동훈련센터이다. 국내 도료·도장산업 분야 전문가 양성을 책임지고 있다. 현재까지 1만 2000명의 훈련생을 배출해내며 전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변화하는 환경과 규제에 맞춰 분체도료, 수용성도료와 같은 친환경 도료를 훈련에 사용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조광페인트 이봉희 부사장은 “앞으로도 전문기술 인재 양성에 필요한 정보교류, 훈련 인프라 활용, 교육훈련체계 수립 등 범위를 특정하지 않고 훈련생들에게 실적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면서 “국내 도료·도장 분야의 전문인력을 지속적으로 키워내 세계 최고의 기술강국의 선도적인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은 공공기관, 기업, 대학 등이 중소기업과 공동훈련협약을 맺고 보유 훈련시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맞춤형 훈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소비자경제신문 송윤화 기자
송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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