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커팅 도구·아이스 트레이·제빙기 등 총 30여 종 구성
본격적인 여름에 접어들면서 제철 과일 등을 활용한 ‘여름 디저트’를 만들기 관련 용품을 찾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균일가 생활용품점 아성다이소는 ‘여름 디저트 만들기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여름 디저트를 만들 수 있는 과일 커팅 도구·아이스 트레이·제빙기 등 총 30여 종의 상품으로 구성했다.
먼저 여름 별미인 과일화채를 만들 수 있는 과일 커팅 도구와 아이스 트레이 등을 준비했다. ‘손잡이 코팅 수박 커터기’는 수박을 한입 크기로 자를 수 있도록 집게형 커터기로 디자인됐다. ‘화채용 스푼&칼’은 양쪽의 형태가 다르게 제작되어 과일에 모양을 내어 자르기에 적합하다. ‘사과 커터기’는 사과를 한 번에 8조각으로 자를 수 있다.
화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과일 모양 아이스 트레이’도 판매한다. 사과·오렌지·포도 모양으로 얼릴 수 있고, 색깔 있는 음료나 식용색소를 넣어 얼리면 다채로운 색깔의 화채를 만들 수 있다. 또한 입구가 좁은 페트병이나 텀블러 등에 넣기 좋은 슬림한 사이즈의 ‘실리콘 아이스 트레이’를 같이 기획했다. 이 밖에 화채를 먹기 좋게 담을 수 있는 2L 사이즈의 ‘클리어 유리볼’과 1인용 사이즈의 ‘스위트 디저트볼’도 판매한다.
또한 ‘수제청’을 만들 때 정확한 계량을 위해 필요한 계량도구와 보관용기도 준비했다. 250ml부터 1L까지 다양한 용량의 계량컵을 기획했고, 주방저울도 같이 준비했다. 수제청 보관용기는 대용량 수제청을 만들 때 적당한 4.5L와 5L 구성의 ‘유리과실주병’과 수제청을 적게 담그는 1인 가구용으로 좋은 600ml 사이즈의 ‘스틸탭 손잡이 유리병’이 있다.
‘팥빙수 얼음 제조기’도 선보인다. 일반 각얼음을 사용하면 거친 입자의 빙수용 얼음을 만들 수 있고, 상품에 포함된 제빙컵에 얼음을 얼려서 사용하면 고운 입자의 ‘눈꽃빙수’를 만들 수 있다. ‘유리 물방울 볼’은 팥빙수 얼음 제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사이즈로 함께 구매해도 좋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