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보급이 늘어난 가운데, 이제는 집에서 세계3대 커피 중 하나로 꼽히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을 간편하게 맛볼 수 있다.

청호나이스는 자사의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 전용 캡슐커피로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은 자메이카 블루산맥에서 생산되며 커피의 황제로 불릴 만큼 맛과 향이 뛰어나다. 블루산맥은 서늘한 기후에 강수량이 많으면서도 배수가 잘 되는 비옥한 땅을 갖추고 있어 커피재배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영국 왕실커피로도 널리 알려졌으며 희소성으로 인해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커피는 전세계에서 가장 비싸게 판매되고 있다. 이번 청호나이스에 의해 출시되는 블루마운틴 커피는 커피 원산지 자메이카와 제조사 Gruppo Gimoka(지모카)로부터 자메이카 100% 정품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얼음나오는 커피머신 에스프레카페는 지난 2014년 6월 얼음정수기와 캡슐커피머신을 결합해 청호나이스가 세계최초로 출시한 제품이다. 총 8종의 해당라인업 제품이 출시되었으며 누적 14만대 판매를 넘어선 프리미엄 All In One 머신이다. 커피는 이탈리아에서 직접 로스팅했으며 에스프레소·룽고·아메리카노·소프트아메리카노 등 4가지 타입 추출이 가능하다.

청호나이스는 작년 11월 에스프레카페 제품 판매 활성화와 기존 사용고객들의 캡슐사용률 향상 및 향후 커피관련 사업 확대기반 마련 등을 위해 커피사업부문을 신설했다. 실제 커피사업부문 신설 후 제품 판매도 증가해 동기간 기준 작년 대비 올 1분기 판매가 255% 이상 늘었다.

한편 청호나이스는 5월 31일까지 출시기념 구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에스프레카페 구매와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캡슐 정기배송서비스를 함께 신청한 고객 대상으로 고급 캡슐 보관함과 다회용컵(리유저블컵)을 모두 증정하며 추후 사용할 수 있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100% 캡슐 할인 쿠폰 등의 혜택을 제공된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