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장애인의 날 맞아 데플림픽 선수단에 치킨 전달
패럴림픽 이어 데플림픽까지 스포츠 분야에 관심과 지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은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했다. 데플림픽은 청각장애를 뜻하는 ‘데프(Deaf)’와 ‘올림픽(Olympic)’이 합쳐진 것으로 청각장애 선수들이 참가하는 세계 스포츠대회다.
BBQ는 지난 19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선수촌을 방문해 훈련 중인 데플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게 BBQ 황금올리브 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 이보다 앞선 지난 2월에는 패럴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에 160인분의 치킨을 전달하는 등 스포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치킨은 훈련장 인근에 위치한 제너시스BBQ 치킨대학에서 직원들과 교육생들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직접 조리한 것으로 대한장애인체육회 박종철 선수촌장과 훈련기획부 박승재 부장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번 데플림픽은 오는 5월 1일부터 15일간 브라질 카시아두술에서 치러지며 우리나라는 150명의 국가대표 선수단이 육상·배드민턴·탁구·태권도 등 8개 종목에 참가할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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