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동원참치 출시 40주년 ‘챔피언 에디션’ 출시
KBO 10개 구단별 엠블럼·로고·마스코트 그려진 한정판
동원참치 나이 40년, KBO 나이도 40년.
동원F&B와 KBO가 국민 단백질 ‘동원참치’의 출시 40주년과 국민 스포츠 KBO 리그의 출범 40주념을 기념하기 위해 손잡았다. 5일 동원F&B가 KBO와 협업해 한정판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출시했다.
‘챔피언 에디션’은 KBO 리그 10개 구단의 대표 이미지를 동원참치 캔 디자인에 삽입한 한정판 상품이다. 구단별 엠블럼, 로고, 마스코트 등이 각각 그려진 30종으로 구성됐다.
동원F&B는 오는 8일부터 40주년 기념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 동원참치 구단 엠블럼이 그려진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을 동원참치 인스타그램의 AR필터로 인식한 뒤 해시태그(#야참챌린지, #동원참치, #KBO)와 함께 게재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KBO 40주년 공인구와 야구를 시청하며 간식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동원참치 튜나페’를 증정한다.
‘동원참치 챔피언 에디션’은 135g에 2750원이며 전국 할인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과 식품 전문 온라인몰 ‘동원몰’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동원참치는 한 해 약 2억캔 이상 판매되고 있다. 지난 2014년에는 업계 최초로 총 누적판매량 50억캔을 돌파했으며 2022년 현재까지 누적 판매량 70억캔을 판매했다. 이는 우리 국민이 1인당 137.2개를 섭취한 수치이며 지구를 약 14바퀴(약 55만km) 돌 수 있는 거리가 되는 양이다.
한편 동원그룹의 창업주 김재철 명예회장은 ‘국민에게 양질의 단백질을 공급하겠다’는 일념으로 1982년 ‘동원참치’를 개발했다. 동원참치는 1980년대 값비싼 고급식품에서 1990년대 가미 참치를 통한 편의식품으로, 2000년대 들어서는 건강성을 강조한 건강식품으로 사랑받으며 40년 동안 국내 참치캔 시장 1위 자리를 지켜왔다.
소비자경제신문 송윤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