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광교에서 25일부터 10일간 펼쳐
입장권 5천장 오픈 반나절만에 마감 인기
오는 25일 펼쳐지는 갤러리아 백화점의 오로라쇼가 고객들로부터 큰 기대감을 얻고 있다. 특히 별도 마련된 오로라 쇼 관람구역에 대한 온라인 신청 접수 첫날인 지난 11일 당일, 전체 행사기간 관람구역 이용고객 신청이 반나절 만에 마감되며 주목받았다.
갤러리아 백화점은 오는 25일부터 4월3일까지 갤러리아 광교에서 국내 최초로 오로라 쇼를 진행한다.
10일간 펼쳐치는 인공 오로라 쇼는 스위스 설치미술가 댄 아처의 ‘보레알리스(Borealis)’ 작품으로 고사양 레이저 빔과 연무기를 활용했다. 특히 극지방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를 8m 높이 공중에서 연출되는 예술 작품으로 구현될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는 이번 오로라 쇼를 더욱 실감나게 체험하기 위해 관람구역을 별도로 마련했다. 이번 오로라쇼는 개인이 동반인까지 최대 4명이 예약 가능하다.행사 기간 동안 19시부터 21시까지 최대 250명으로 인원을 한정해 운영한다.
관람구역에서는 오로라 관람 외에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오로라를 배경으로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 스팟을 비롯, 포토 키오스크를 별도로 설치하여 SNS에 #해시태그와 함께 사진 업로드 시 즉석에서 무료로 해당 사진을 인화해 제공한다.
오로라 콘셉트의 사은품 증정 이벤트도 진행, 행사 기간 중 갤러리아 광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 시 오로라 다이아 언더락 세트를 한정수량으로 증정한다. 이외에도 오는 3일까지 갤러리아 앱에서 온라인 회원 대상으로 오로라 퀴즈 및 공유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한다.
갤러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실시간으로 오로라 쇼를 중계, 온라인에서도 이를 감상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송윤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