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과 업무협약…기업대출 우대감면금리 등 제공
SOHO 성공지원센터 컨설팅 등 다양한 솔루션도 지원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강순근 연합회장(왼쪽)과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 강순근 연합회장(왼쪽)과 신한은행 기업그룹 부행장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사진=신한은행]

자동차 전문정비업계 종사자의 기업대출 문이 활짝 열렸다. 

22일 한국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연합회(이하 카포스)에 따르면, 21일 조합원 대상 상생협력을 위해 신한은행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은행은 영업점 전담 직원 매칭을 통한 찾아가는 종합금융업무 컨설팅 제공, 카포스 조합원 전용 비대면 상담신청 프로세스 신설, 카포스 조합원 대상 기업대출 우대 감면금리 제공, 신한 SOHO 성공지원센터 맞춤형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카포스는 조합원의 금융지원 업무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및 기업가치를 제고하고 소상공인 상생협력을 통한 종합금융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상호 윈윈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카포스는 전국 18개 지역조합 및 중소 전문정비업체 1만 8000여 곳이 조합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연합회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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