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네즈 뷰티 & 라이프 연구소, 블루 히알루론산 국제 학술 심포지엄 개최
외부환경 및 라이프스타일 변화가 피부에 미치는 영향 발표
외부환경 및 라이프스타일의 변화가 피부 장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학술적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
프리미엄 기능성 뷰티 브랜드 라네즈는 2월 15일 국제 학술 심포지엄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은 ‘블루 히알루론산: 히알루론산의 새로운 시대–피부 장벽과 리페어에 대한 혁신적 연구’(Blue Hyaluronic Acid: New Era of Hyaluronic Acid-Innovative Research on Skin Barrier and Repair)’를 주제로 학술대회(Webinar) 방식으로 진행됐다.
아모레퍼시픽은 1984년 발효 히알루론산 개발을 시작으로 38년간 연구를 통해 피부보습성분인 블루 히알루론산을 개발했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2월 출시예정인 라네즈 워터뱅크 제품의 대표 성분이기도 한 블루 히알루론산의 기술력이 소개됐다.
첫 번째 연사로 나선 피부노화분야 석학 독일 라이프니츠-환경의학연구소(IUF) 장 크루트만 교수는 ‘피부 노화와 엑스포좀(Exposome)’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크루트만 교수는 “엑스포좀이란 인간이 태어나 사망에 이르기까지 받는 모든 비유전 인자의 노출 총량을 의미한다”며 “피부 노화를 흔히 유전적 인자의 결과로 인식하지만 자외선·대기 오염·담배 연기 등 외부적인 요소, 즉 엑스포좀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모레퍼시픽 상해 D&I 센터 임계화(吕辰鹏) 수석 연구원은 ‘라이프스타일이 피부 장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소개했다.
임계화 연구원은 “피부 스트레스, 디지털 기기의 블루 라이트 등이 피부 장벽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건조한 피부에 이러한 라이프 스타일이 지속된다면 아무리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스킨 번아웃(Skin Burn-out)’ 상태가 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 박안나 수석연구원은 혁신적인 리페어 보습 성분인 블루 히알루론산을 소개했다.
박안나 수석연구원은 “2월 출시 예정인 라네즈 워터뱅크의 대표 성분인 블루 히알루론산은 2차 발효와 10단계 농축·정제 과정을 거쳐 기존 히알루론산보다 2000배 작은 혁신적인 크기 를 자랑한다”면서 “특히 300% 더 강력한 리페어 보습 효능으로 피부 건조와 손상된 피부 장벽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라네즈 뷰티 & 라이프 연구소 서병휘 연구소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피부 장벽 기능과 관련된 최신 연구성과와 새로운 차원의 리페어 보습 성분인 블루 히알루론산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피부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1년 출범한 라네즈 뷰티&라이프 연구소는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하고, 피부와의 연관관계를 분석해 피부 고민에 대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안하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