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약 실천 확산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된 ‘냉온수기 off, 환경 ON’ 에너지 절약 챌린지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약속을 하고 다음 챌린지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을 위한 ‘냉온수기 off, 환경 ON’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최준우 사장이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HF공사는 ‘대기전력 차단·냉온수기 off, 환경 ON’ 등의 실천 약속 메시지를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홍보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공공기관부터 전자제품 대기전력을 최소화하는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여 탄소배출을 줄이고 정부정책인 2050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해 나가겠다”면서 “이 챌린지를 통해 일상생활 속 에너지절약 실천에 동참하는 분위기가 사회 전반에 더욱 확산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준우 사장은 권형택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의 추천을 받아 이번 에너지 절약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종화 부산국제금융진흥원장을 추천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