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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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HF)가 부산지역 이전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2021년 장노년 민간일자리 유공 기관’에 선정돼 부산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31일 한국주택금융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올해 부산시, 지역 복지시설 등과 함께 장노년 일자리 연계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했다.

주금공은 어르신이 직접 경로당을 수리하고 소방 안전시설을 점검하는 어르신 맞춤형 행복커뮤니티 조성 사업, 독거노인 안부 확인· 외출 동행· 가사 돌봄·주택 수리를 지원하는 HF행복돌봄서비스 등으로 380여 명에 이르는 시니어 특화 일자리를 창출했다.

관계자는 “한 해 동안 취약계층 주택을 고쳐주는 ‘HF드림하우스’, 지역주민 휴식공간을 조성하는 ‘HF보금자리꽃밭’ 등 다양한 민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768명의 일자리 창출을 지원했다”고 전했다.

소비자경제신문 박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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