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경제=정동훈 기자]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이 캐논 캠코더 최초로 와이파이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 풀 HD 캠코더 ‘VIXIA HF R32’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캐논 ‘VIXIA HF R시리즈’는 캐논을 대표하는 엔트리 캠코더 라인업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VIXIA HF R32’는 휴대성(약 250g)과 성능이 대폭 업그레이드 되었다.
또한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도록 설계되어 가정이나 일상 생활의 모습 등 캐주얼한 촬영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VIXIA HF R32’에서 가장 주목할 만한 기능은 캐논 캠코더 최초로 와이파이(Wi-Fi) 기능이 탑재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촬영한 영상을 바로 스마트폰, PC와 공유할 수 있다.
기본 촬영 성능도 업그레이드 되었다. 약 328만 화소의 신 개발 풀 HD CMOS 센서와 ‘DIGIC DV III’ 이미지 프로세서를 통해 풀 HD 해상도(1920x1080)의 고화질 영상을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추가된 새로운 ‘HD 비디오 렌즈’는 CMOS 센서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는 것을 돕는다.
이외에도 ▲51배까지 광범위한 화각의 ‘어드밴스 줌’▲ 최적의 흔들림 방지 기능을 제공하는 ‘인텔리전트 IS’▲내장 메모리 32GB ▲ 최장 약 16시간 40분까지 촬영이 가능 ▲MP4포맷추가, 동영상 출력 편의성 확대 등 고객니즈에 한걸음 나아갔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새롭게 출시되는 ‘VIXIA HF R32’는 향상된 성능과 초보자도 쉽게 쓸 수 있는 편리함으로 동영상 촬영의 즐거움을 느끼게 해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캐논은 최고의 광학 기술을 앞세운 우수한 캠코더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캠코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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