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00 라떼고’·‘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딤채 보르도 스페셜’ 등 인기

올해 연말에는 지난해보다 외부 모임이 자제된 가운데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홈쿡·집밥 관련 소비자 니즈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재료 고유의 맛과 풍미를 살리는 ‘미식 가전’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올 연말 입맛 까다로운 미식가도 만족시킬 미식 가전을 소개한다.

필립스 ‘5400 라떼고’ [사진=필립스]
필립스 ‘5400 라떼고’ [사진=필립스]

필립스 ‘5400 라떼고’…최상의 홈카페 구현

커피를 즐기는 미식가들에게는 정교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으로 원두 분쇄 굵기부터 커피 강도, 커피 양까지 손쉽게 조절하여 취향에 딱 맞는 커피를 즐길 수 있는 필립스 ‘5400 라떼고’를 추천한다. 필립스만의 특허 받은 라떼고 밀크 시스템은 압력으로 우유를 끌어올린 후 강력한 에어스팀과 빠르게 혼합해 집에서도 밀도 높고 부드러운 우유 거품이 올라간 최상의 라떼를 맛볼 수 있다.

쓴맛 없이 커피 강도를 더해주는 ‘엑스트라 샷’ 기능과 최적의 추출 온도와 아로마 추출 균형을 맞춰주는 ‘아로마 익스트랙 시스템’으로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한다. 디지털 컬러 디스플레이에서 에스프레소부터 아메리카노·카페라떼 등 총 12가지 커피 메뉴를 원터치로 내릴 수 있어 편리하다.

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진=쿠쿠홈시스]
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사진=쿠쿠홈시스]

쿠쿠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진심 담은 밥 한 그릇

쿠쿠전자가 2017년 첫 선을 보인 트윈프레셔는 쿠쿠전자가 국내 최초로 개발한 ‘이중 모션 밸브’로 초고압과 무압 두 가지 압력을 모두 지원하는 기술을 탑재했다. ‘트윈프레셔 기능’을 통해 한 대의 밥솥에서 초고압 또는 고화력 IH 무압, 2기압을 제어할 수 있다. 찰지고 쫀득한 밥을 좋아하면 고압을, 촉촉하고 고슬한 밥을 좋아하면 무압으로 밥을 지으면 된다.

‘트윈프레셔 마스터셰프 저당 밥솥’은 당질(탄수화물)을 최대 33.6% 낮춰주는 게 특징으로 꼽힌다. 간편하게 밥을 지을 수 있는 자동모드와 저당질 밥을 만들 수 있는 수동모드 2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다. 자동모드는 무압 모드로 핸들을 맞추고 저당질 밥 버튼만 누르면 따로 신경 쓰지 않아도 당질이 저감된 건강 밥이 취사된다.

위니아딤채 ‘딤채 보르도 스페셜’ 기획전 [사진=롯데하이마트]
위니아딤채 ‘딤채 보르도 스페셜’ 기획전 [사진=롯데하이마트]

위니아딤채 ‘딤채 보르도 스페셜’…와인 보관 가능

와인은 온도 변화와 진동에 따라 맛이 쉽게 변하기 때문에 성능 좋은 와인셀러가 필수다. ‘딤채 보르도 스페셜’은 보관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 대표적인 음식인 ‘김치’ 전용 냉장고를 업계 최초로 개발한 위니아딤채의 기술력이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0.3℃ 초정밀 정온 기술과 저진동 인버터 컴프레서를 적용해 와인의 고유한 맛을 그대로 보존하며, 냉장고와 와인셀러가 합쳐져 공간 활용도가 좋다.

와인 보관에 특화된 보르도 스페셜룸에서는 레드 와인·화이트 와인·스파클링 와인 등 와인 별 맞춤 저장 온도를 지원해 고급 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와인처럼 와인 본연의 향과 맛을 경험할 수 있다. 위니아딤채만의 펜타(PENTA) 독립냉각 시스템으로 식품 별 최적 온도·습도 구현과 냄새 섞임을 방지해 식재료 본연의 맛과 향을 오래도록 신선하게 유지한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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