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새롭게 선보이는 고층 대형 아파트
5bay 위주 설계·대형 테라스 등 펜트하우스급
다양한 인프라 갖춘 첨단 신도심 핵심 입지

광주 ‘라펜트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광주 ‘라펜트힐’ 조감도 [사진=현대건설]

현대건설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월계동 870-1번지 일원에서 펜트하우스급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고층 대형 아파트 ‘라펜트힐(LAPENTHILL)’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라펜트힐’은 [La(불어 : THE) + Penthouse + Hill]의 합성어로 높은 경지에 오른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뜻하며 전 세대를 펜트하우스급 하이엔드 주거공간으로 설계해 입주민들의 자부심을 높이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2층, 2개 동, 전용면적 201~244㎡ 총 72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지상 1~3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조성돼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전용면적별로는 △201㎡ 68세대 △241㎡ 2세대 △244㎡ 2세대 등 광주에서는 보기 힘든 대형 아파트 구성이다. 시행사인 그린도시개발은 이번에 독자적인 브랜드 네임으로 차별화된 펜트하우스 라이프 주거공간을 명명하여 공급한다.

광주시는 대형 아파트들에 대한 선호도가 큰 반면 대형 아파트의 공급 물량은 적어 희소가치가 높다. 뿐만 아니라 고급 주거 시설에 대한 광주 지역민들의 니즈가 커지면서 전용면적 165㎡ 초과 단지들의 거래량도 크게 증가하는 추세다.

올해 3월 남구 주월동에서 공급한 ‘봉선로 르 오네뜨’(전용면적 168~219㎡)가 100% 분양을 완료한데 이어 지난 10월 분양한 ‘첨단 한국아델리움57 그리니티’(전용면적 175~177㎡)도 단기간 내 완판했다.

광주 라펜트힐 지역도 [사진=현대건설]
광주 라펜트힐 지역도 [사진=현대건설]

라펜트힐 단지는 하이엔드 주거상품에 걸맞게 단지 외관부터 내부 설계까지 남다르게 구성된다. 단지 외관에 커튼월룩 입면을 적용하고 테라스를 돌출형으로 설계해 입체적이면서도 미학적인 입면을 구현할 계획이다. 각 공간에는 편의성과 독립성을 극대화시켜 각 라인별로 엘리베이터를 배치해 프라이빗하게 활용할 수 있다. 각 세대마다 엘리베이터 홀을 설치함으로써 입주민들은 전용 공간에서 안심하고 독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주차공간도 세대당 3.1대가 제공되며 단지 지하 1~3층에 설치되는 계절창고에는 계절별로 사용하지 않는 용품이나 부피가 큰 물건을 따로 보관할 수 있다.

세대 내부는 5bay 위주로 설계해 개방감이 우수하며, 넓은 주방공간 확보 및 보조주방·드레스룸·팬트리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수입 명품 가구 브랜드인 페발카사 주방 가구를 설치하며 집 안 곳곳에 수입산 마감자재를 사용할 계획이다.

야외 활동과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는 대형 테라스가 제공된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소정원 가꾸기·바비큐 파티·홈 카페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즐길 수 있을 정도의 넓은 크기로 설계된다. 이외에도 입주민들은 여가생활을 위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된다.

근거리에 행정타운과 쇼핑·문화시설,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광역 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주변 산책 및 여가생활을 즐기기에 용이하며 학교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인근에 위치한 첨단3지구 내에 인공지능(AI) 기반 과학기술창업단지 중심의 연구산업복합단지가 조성될 계획이어서 배후단지로서의 수혜도 기대된다.

현대건설 분양관계자는 “차별화된 설계를 적용하고 내부 곳곳에 명품 수입산 자재를 사용하는 등 입주민들이 프라이빗한 펜트하우스 라이프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하게 신경썼다”면서 “현대건설의 시공신뢰도는 물론 오직 72세대라는 희소가치까지 더해지면서 분양 전부터 자산가들의 관심이 상당하다”고 전했다.

라펜트힐은 광주광역시 광산구 쌍암동에서 홍보관을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광산구 도천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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