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타겟 대상 ‘제로칼로리·저칼로리’ 음료 마케팅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 저칼로리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제공

제로 칼로리·저칼로리 음료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동아오츠카는 ‘2021 MUSA&WNGP’ 피트니스 대회에 자사의 대표 제로칼로리 음료 ‘나랑드사이다’와 저칼로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협찬했다고 30일 밝혔다.

2021 MUSA&WNGP는 MUSCLE & STYLE AWARDS와 WORLD NATURAL GRAND PRIX의 약자로 피트니스를 모든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접목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전국 피트니스 대회다. 지난 4월 24일부터 진행된 전국 예선 대회를 거쳐 11월 27일과 28일 양일간 경기도 의정부 아일랜드 캐슬 호텔에서 최종 파이널리그전이 열렸다.

동아오츠카의 제로칼로리 나랑드사이다는 대회 기간 동안 메인 스폰서 사로 참여해 대회 기간 동안 약 4만명에 달하는 피트니스 타겟을 대상으로 제품 시음 행사와 홍보를 진행했다. 이와 더불어 운동에 부스터 작용을 할 수 있는 고카페인 RTD(Ready To Drink) 커피 ‘이카리아’, 프리미엄 저칼로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함께 홍보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진행된 ‘2021 MUSA&WNGP’ 피트니스 대회에 자사의 대표 제로칼로리 음료 나랑드사이다와 저칼로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협찬했다. [사진=동아오츠카]
동아오츠카는 지난 27~28일 양일간 진행된 ‘2021 MUSA&WNGP’ 피트니스 대회에 자사의 대표 제로칼로리 음료 나랑드사이다와 저칼로리 이온음료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를 협찬했다. [사진=동아오츠카]

정래현 동아오츠카 커뮤니케이션팀 담당자는 “약 7개월의 대회 기간 동안 진행한 자체 조사 결과 피트니스 타겟에서 나랑드사이다의 다이어트 음료 인지도가 97%에 달했다”며 “앞으로도 나랑드사이다가 제로칼로리 사이다의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지난 4월 대회부터 이번 파이널리그까지 약 7개월에 달하는 긴 대회 기간 동안 나랑드사이다 4만여 개, 이카리아 2만여 개, 포카리스웨트 이온워터 2000여 개를 협찬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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