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 코로나 거리두기 강화 따라 행사 간소화
이미지·영상 부문 총 302건 출품…우수작 36건 선정

제4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왼쪽이 신국철 한국가스공사 커뮤니케이션 처장 [사진=한국가스공사]
제4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왼쪽이 신국철 한국가스공사 커뮤니케이션 처장 [사진=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가 지난 27일 서울 스마트워크센터에서 ‘제4회 한국가스공사 홍보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강화된 점을 고려해 신국철 가스공사 커뮤니케이션처장과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 등 총 10여명만 참석했다.

이번 공모는 지난 6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31일간 이미지(일반·청소년)·영상부문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문가 심사(50%) 및 대국민 심사(30%), 가스공사 임직원 심사(20%)를 거쳐 총 302건의 출품작 중 우수작 36건이 최종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주제임에도 불구하고 창의력이 뛰어난 작품들이 많았고, 주제를 파악하고 전달하는 놀라운 표현력에 감탄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수상작은 공모전 홈페이지(www.한국가스공사콘텐츠공모전.com)에 게시되며, 가스공사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홍보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대국민 홍보 콘텐츠 발굴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국민과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2018년부터 매년 공모전을 진행해왔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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