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전문가가 전하는 현장 노하우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근래 이슈가 되고 있는 부동산 절세 컨설팅과 채권운용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동산 절세 컨설팅 8월 12일~17일
금융투자협회 금융투자교육원은 8월 12일~17일까지 진행될 ‘부동산 절세 컨설팅’ 비대면 원격화상 과정 교육생 4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언택트 시대 트렌드를 반영하여 비대면 원격화상 방식으로 진행되는 과정으로 부동산 투자 관련 세제 및 절세방법 등을 단기에 학습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 교과로 구성되었다.
특히 부동산 취득·보유·처분 시 세제, 부동산 세제 관련 이슈 해설, 부동산 투자 관련 절세전략 학습을 통해 지점 영업직원 및 자산 관리 업무 담당자의 고객상담 역량을 제고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집일정은 7월 6일부터 27일까지며 금융회사 자산관리업무(PB) 종사자 및 지점 영업직원이 모집대상이다. 교육기간은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총 3일(9시간), 야간교육(18:00~21:00)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수강 교재는 사전에 등록한 주소로 배송된다.
이번 비대면 원격화상교육은 구루미(Gooroomee) 시스템과 크롬 또는 웨일 브라우저를 이용해 들을 수 있으며, 상세 강의 내용은 부동산 관련 세제(6시간), 부동산 투자 절세전략(3시간) 등으로 이뤄진다. 수강을 희망하는 수강생은 화상교육을 위한 PC 및 웹캠(또는 카메라가 내장된 노트북)과 질의응답에 필요한 이어폰/헤드셋을 준비해야 한다.
채권운용 집합과정 8월 11일~9월 10일
금융투자교육원은 채권운용 관련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채권운용’ 집합과정을 8월 11일부터 개설하고, 7월 6일부터 7월 26일까지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이 과정은 채권투자운용업무를 담당하는 전문투자자를 비롯해 채권시장관련 관리업무 종사자, 채권영업·채권운용·자금운용·리스크관리부서 관련업무 종사자, 채권관련 심화된 전문지식 습득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국내·외 채권시장 동향·운용전략·리스크 관리 등 채권 관련 상품운용 및 투자전략을 학습할 수 있는 실무과정이다.
특히 현직 채권운용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하여 채권에 대한 이론적 이해를 바탕으로 채권투자게임, 채권투자 사례분석 등 채권운용에 대한 투자실습 및 사례 연구를 통해 채권운용 실전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총 13일간 53시간으로 여의도 금융투자교육원에서 주 3일(월·수·금) 17시 30분~21시 30분까지 야간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상세교육과정은 국내외 채권시장의 동향(4시간), 일반사채와 주식관련 사채(4시간), 주요 해외채권(4시간), 채권운용과 리스크관리(4시간), 채권관련 법규(4시간), 채권운용전략 I (현물·4시간), 채권운용전략 II (금리파생상품·8시간), 기관별 채권운용사례(4시간), 채권 신용분석(4시간), 채권투자게임(8시간), 채권펀드평가(채권투자 성과평가·4시간), 평가(1시간) 등으로 이뤄진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