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원자력연료·한국고용정보원·한국국토정보공사·KDB산업은행
한국원자력연료, 채용형 인턴 3개월 후 정규직 전환여부 결정
KDB산업은행, 총 120명의 인턴 채용 계획
공기업과 공공기관 취업을 목표로 하는 대학생과 취업준비생을 위해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6말 7초’ 서류접수를 마감하는 인턴 채용소식을 공개했다. 한국원자력연료·한국고용정보원·한국국토정보공사·KDB산업은행 등 4곳이다.
한국원자력연료의 2021년도 NCS기반 블라인드 채용은 6월 25일 오후 3시까지 온라인 접수를 마감한다. ▲사무직(공통) ▲기술직(기계·안전·전기·전산) ▲연구직(기계·원자력) ▲생산기술직(기계·소방·환경·전기) ▲행정기술직(간호) ▲무기계약직(비서) ▲별정직(청원경찰) 등의 분야에서 총 20명을 채용한다. 채용형 인턴으로 입사해 3개월 후 근무평정 결과에 따라 정규직 전환 여부가 결정된다.
응시자격 및 우대사항은 모집분야별로 달라 별도 확인이 필요하다.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은 뒤 서류전형(자기소개서·어학시험·자격사항 등), 필기전형(직업기초능력평가·직무역량평가·인성검사 등), 면접전형(역량면접·토의면접) 그리고 채용검진 및 신원조사를 거쳐 최종 결정한다. 입사 예정일은 7월 30일이다.
한국고용정보원은 2021년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의 서류 접수를 6월 28일 오후 2시까지 받는다. 모집분야는 ▲경영사무 ▲사업지원 ▲연구(석사) ▲정보화 등이며 총 39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학력 및 전공제한이 없고 만 15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에 해당하고 직무수행능력을 갖춘 사람이면 지원 가능하다. 단 연구(석사) 분야는 관련 분야 석사 학위 소지 또는 2021년 8월 예정자일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서류심사는 자격취득 시험을 확인하는 정량평가와 자기소개서 등의 정성평가를 합산 평가한다. 지원서 접수 후 서류심사·면접전형·합격자 통보·임용등록 등 절차를 거쳐 8월 2일 임용을 결정한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체험형 청년인턴을 모집하며 7월 2일 오후 3시까지 서류를 접수한다. 지적측량 및 공간정보 업무를 지원하는 직무로 모집 권역별 총 98명을 채용한다. 응시자격은 학력·전공·성별 제한 없으며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 청년이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서 접수이후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 최종 합격자 발표 예정일은 7월 21일이다.
KDB산업은행은 7월 5일 오후 4시까지 2021년 2차 청년인턴을 모집 접수를 받는다. 서울·수도권을 비롯해 영남, 충청·강원, 호남 등 권역에서 ▲장애인 ▲은행일반 ▲디지털 기술 부문 총 120명 내외로 채용할 예정이다. 학력 및 전공에 따른 응시자격 제한은 없으나 연령은 만 34세 이하, 군필자의 경우 군복무기간에 따라 연령을 차등 적용한다. 서류접수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건강검진 및 신원조사를 거쳐 입행을 결정한다. 입행 예정일은 9월 10일이다.
6말 7초 마감 공기업·공공기관 인턴 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사 홈페이지와 입사지원시스템 또는 인크루트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