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화상 시스템 ‘다양한 언택트 교육 실현’
지속적 LMS 고도화…시공간 초월한 교육 구현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오는 5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모집전공은 호텔관광대학원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와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 ▲ 문화예술경영 ▲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다.

경희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경희 서울캠퍼스 전경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지난 2011년 호텔관광대학원과 문화창조대학원을 개원하여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둬 왔다. 개원 초기부터 체계적인 논문지도를 통해 역량 있는 연구자를 양성해 온 경희사이버대 대학원은 2018∼2020년 기준 논문수 114편, 졸업생 수 대비 논문 배출 비율이 64%로 타 사이버대학원보다 월등하게 앞서고 있다. 체계적 수업·지도 체계와 다양한 시스템 운영 및 매학기 전공별 논문 작성을 위한 ‘온·오프라인세미나’, ‘논문 작성법 특강’을 실시 등으로 세심한 학생지도와 대학원 본부 및 행정 분야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된 결과다.

4차 산업혁명 시대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언택트와 온택트 기술을 활용한 실시간 온라인 수업·세미나 및 문화학술제 등 교육·연구 학술 프로그램을 통한 미래형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각 전공별로 신·편입생 온라인 오리엔테이션 진행, ‘온·오프 정기’ 특강, 온라인 화상 논문 공개 발표 및 지도, ‘한국정치와 리더십’ 온라인 특강, ‘예술을 바꾸는 시간 15분’ 비대면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개최했다. 특히 지난해 온라인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 ‘한누리 학술문화제’는 세계 각국에서 종사하는 교육자와 동문 및 재학생 13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온라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경희사이버대 윤병국 대학원장은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은 질 높은 온라인 수업을 제공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전문적인 콘텐츠 인프라와 전문 인력· LMS(학습관리시스템)를 통해 온라인으로 학습의 전반적인 과정을 통합적으로 운영해 왔다”며 “지속적인 LMS의 고도화로 시공간을 초월한 교육 및 관리시스템을 구현하여 언제 어디서든지 강의를 수강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온라인 교육에서만 가능한 반복 학습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수많은 교육자와 학습자들이 갑작스러운 온라인 수업으로의 전환에 어려움을 ‘교육의 디지털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룬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을 통해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경희사이버대학 교육콘텐츠 제작 현장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경희사이버대학 교육콘텐츠 제작 현장 사진=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21학년도 2학기 신·편입생 모집 전형은 서류평가 40%(자기소개서 20%+연구계획서20%)와 심층면접 60%로 진행된다. 국내·외 대학에서 학사학위를 취득(예정)한 자 또는 법령에 의해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입학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학원 홈페이지 또는 전화 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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