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c 임금옥 대표 다짐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 정착 기여”
행정안전부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예방은 물론 어린이 보호에 관한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캠페인을 시행하고 있다.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의 임금옥 대표는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의 지목을 받아 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bhc 임금옥 대표는 “평소 교통안전 강화에 관심이 많아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보행환경을 확대하고자 하는 캠페인 취지에 적극 공감했다”며 “참여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본사 직원·점주들에게도 캠페인 의미를 알려 성숙한 교통안전 실천문화가 정착되도록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임금옥 대표는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의 교통안전 표어가 담긴 보드판을 들고 사진을 촬영한 후 다음 주자로 엠디엠그룹 문주현 회장을 추천했다.
한편 bhc치킨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총 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안전시설 확충을 통한 어린이 교통안전에 앞장섰다. 이는 당시 국회를 통과한 ‘민식이법’ 취지에 따라 전국 어린이 보호구역 중 과속경보시스템 표지판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을 선정해 순차적으로 표지판을 게시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bhc치킨은 서울 노원구‧광진구‧강북구‧구로구‧충남 아산시‧광주광역시 광산구‧성남시 분당구‧안양시‧청주시 등 9개 지역에 총 66개 지점 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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