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8일, 24일 2회 운항…제휴 면세점과 추가 할인

코로나 19가 지속되는 가운데 다양한 비행 상품을 제공하고 있는 티웨이항공은 국제선 무착륙 관광 비행편과 함께 새해 일출 비행 상품 등 특별한 비행편을 제공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면세 쇼핑이 가능한 국제선 무착륙 관광비행을 오는 4월 18일과 24일 2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번 일정은 비행시간 약 2시간 15분이 소요되며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 후 다시 인천공항에 도착하게 된다. 12만 8000원부터 구매할 수 있는 해당 상품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웹‧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예매 시 ‘편도’ 선택 후 출발지와 도착지 모두 ‘인천’으로 설정해야 한다. 해당 상품은 4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사진=티웨이항공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여행과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비행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라며 “방역지침을 기반으로 안전하고 편안한 비행이 되도록 철저한 준비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출국 없는 면세 쇼핑의 다양한 제휴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 기내 면세점에서 면세품 사전 예약 주문 시 주류 및 화장품 등 일부 품목의 최대 60% 할인을 제공한다. 신한 탑스클럽 회원에게는 탑스(tops) 프리미엄 쿠폰을 통해 10만, 5만, 3만원 할인 쿠폰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한다.

또한 신한카드로 면세 업종 50만원 이상 구매 시 제주도 무료항공권과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경품 추천 제공한다. 신라면세점‧롯데면세점‧신세계면세점 이용 시 멤버십 업그레이드와 적립금 증정 등 추가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티웨이항공의 기내 면세품 구매 이용을 위해서는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을 해야 기내에서 수령이 가능하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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