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직접 요리하는 ‘홈쿡’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요리도구에 대한 수요도 커지고 있는 가운데 쿠팡이 ‘감성 테이블 기획전’을 마련했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24일 “언택트 시대에 집밥을 자주 즐기는 고객들을 위해 주방용품 하나로 주방 분위기를 바꿀 수 있는 감성 주방용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쿠팡의 다양한 기획전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빠른 배송 등으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쿠팡은 27일까지 사흘 동안 인기 주방용품을 모아 최대 59% 할인가격에 선보인다. 감성 테이블 기획전의 대표 할인 상품은 실리콘 키친툴 10종 세트(2만 6000원 대), 오로라 크리스탈 유리잔(2개 1만 8000원 대), 키친플라워 머그컵 텀블러 믹서기(3만 1000원 대) 등이다.

니코트·J Table·빌레로이앤보흐·블룸엣홈·파울러스 등 엄선된 인기 주방용품 브랜드들이 참여하며 관련 제품을 최대 10% 즉시 할인 받아 구입 가능하다. 홈카페·브런치·다이닝(키친& 푸드) 키워드별 카테고리를 운영해 로켓프레시로 받아볼 수 있는 식재료 아이템과 커피/차· 우유 등 음료 제품도 할인 판매한다. 이번 기획전 제품들은 로켓 선물하기도 가능하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