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삼겹살데이는 삼겹살의 다양한 매력을 알리고 소비를 독려하기 위한 날로 매년 기념식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돈자조금(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은 올해도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돈 인증 음식점 명랑회관 선릉점에서 삼겹살데이 기념식을 진행했습니다. 기념식에는 전 프로골프 선수인 한돈 홍보대사 박세리와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박세리 홍보대사는 삼겹살을 맛있게 굽는 방법과 삼겹살을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곁들임 메뉴를 추천했습니다. 또 한돈 농가에서 진행하는 삼겹살 선물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겠다면서 한돈 농가에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이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박세리 홍보대사는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들어하시는데 한돈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있는 한돈 농가, 더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들의 뒷심 충전에 삼겹살이 힘이 되길 바란다”면서 “삼겹살데이를 맞아 최대 한달 동안 파격적인 삼겹살 할인 프로모션이 진행되니 삼겹살 많이 드시고 뒷심 충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삼겹살데이를 맞아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합니다. 한돈자조금은 3일 수원 종합운동장에서 드라이브스루를 통해 돼지고기를 판매했습니다. 한돈몰(3/2~3/31, 평일만), 쿠팡(3/1~7) 등 온라인몰과 제주지역을 제외한 전국 대형마트(전국 농축협 하나로마트,이마트, 홈플러스)에서는 삼겹살을 비롯해 앞다릿살, 뒷다릿살 등의 부위를 10일까지 할인 판매합니다. 이외에도 전국 한돈인증 식당(1인분당 3300원)과 식육점(100g당 330원) 490여 곳은 7일까지 삼겹살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합니다.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먹으면서 코로나19로 힘든 국민들이 조금은 편안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