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 뒷다리살 ‘한돈 빽햄’ 체험단 모집
2월19부터 2월28일까지 총 10일간 100명 선정
빽햄 요리 SNS에 등록…우수참가자 선물 증정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19일부터 오는 28일까지 한돈 다릿살을 활용해 만든 ‘한돈 빽햄 체험단’을 모집한다.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으로 학교 급식과 외식이 줄고 집밥을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돼지고기 수요가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삼겹살 등 선호 부위에 대한 수요는 많으나 뒷다리살 등 기타 부위의 수요가 줄면서 오히려 한돈업계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빽햄’은 코로나19로 재고량이 최대 수치를 기록한 다릿살의 소비 촉진을 위해 한돈자조금과 한돈 홍보대사인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 SBS 맛남의 광장의 협업을 통해 개발된 캔햄이다. 한돈 빽햄은 지난달 28일 출시와 동시에 1차 생산물량이 조기 소진되는 품귀현상을 빚기도 했다.

한돈자조금은 빽햄으로 만들어보고 싶은 요리명을 이벤트 페이지에 등록한 고객 중 참신한 요리명을 입력한 100명을 한돈 빽햄 체험단으로 선정해 빽햄 세트(9구)를 전달한다.

또 선정된 체험단은 빽햄을 활용한 요리를 완성해 사진을 찍어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우수 체험단 5인에게는 한돈 선물세트(5만원 상당)를 추가로 증정한다.

‘한돈 빽햄 체험단’은 19일부터 한돈몰 이벤트 페이지와 한돈자조금 눈(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피드에 연동된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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