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포르쉐코리아와 손잡고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e스포츠 대회를 3월15일 연다.

넥슨은 포르쉐코리아와 손잡고 총 상금 5000만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의 참가자 모집을 29일부터시작했다. 카러플 포르쉐 슈퍼매치는 타이칸 4S 카트바디를 타고 레이싱 승부를 펼치는 게임 대회다.  

대회는 팀전인 스타컵과 개인전 싱글컵 부문으로 진행되며 카트라이더 인플루언서(프로선수, 연예인 등 영향력있는 유명인)이 감독이 되어 일반인과 팀을 이루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넥슨은 오는 2월 4일까지 스타컵에 참여할 인플루언서를 모집하고 스타컵 팀원 및 싱글컵 참가자 접수를 2월 15일부터 시작한다. 넥슨은 대회에 참여할 선수와 팀이 선발되면 예선과 본선을 거쳐 3월 28일 결선을 개최할 예정이다.

타이칸 4S는 넥슨이 이번 포르쉐와의 협업을 기념하여 포르쉐의 전기 스포츠카를 모티브로 제작한 카트바디다. 타이칸 4S는 포르쉐의 DNA를 반영한 디자인으로 강력한 토크와 날카로운 핸들링을 지닌 레전드 등급의 스피드 카트 역할을 수행한다.

이용자는 오는 3월 18일까지 게임에 접속만 해도 기간제 타이칸 4S(8일) 카트바디를 매주 사용해 볼 수 있다.  만약 출석 이벤트와 일일 퀘스트에 참여해 타이칸 조각을 모두 모았다면 1년이상 사용할 수 있는 카트바디를 받을 수 있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타이칸 4S 카트바디의 출시를 기념해 관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타이칸 4S 타임어택 이벤트는 오는 2월 8일부터 21일까지 타임어택 모드에서 타이칸 4S 를 타고 미션 트랙을 완주한 이용자 중 주행기록이 빠른 상위 10명에게 매일 구글 기프트카드 1만원 권을 제공하며 TOP10에 가장 많이 오른 상위 10명에게는 아이폰12, 아이패드 에어, 에어팟 프로 등 경품을 준줄 예정이다.

타이칸 4S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용자가 2월 28일까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서 타이칸 4S에 탑승한 모습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타이칸 4S 모델카, 포르쉐 로고 머그컵, 구글 기프트카드를 선물한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