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마법 콘셉트 기존 스킬 3종 상향 조정…업데이트 기념 사전예약 이벤트 진행

리니지M은 원작인 리니지1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RPG다.
리니지M은 원작인 리니지1을 기반으로 하는 모바일 RPG다.

리니지M의 마법사 클래스(직업)가 업데이트를 통해 대폭 강해진다.

NC소프트는 22일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의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 흑마법의 분노(다크 매지션)의 상세 내역를 공개했다. 다크매지션 업데이트는 오는 27일 실시된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마법사 클래스의 개편이다. 우선 기존의 스킬들이 새롭게 상향 조정된다. 조정되는 스킬은 흑마법 계열로 적 캐릭터에게 공포 효과를 적용해 마법 피해를 증폭하고 행동을 제약하는 블랙 핸드와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광역 공격이 가능한 다크스타 등이 다. 요정 클래스의 스킬도 일부 상향 조정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에서는 질서의 연금 시스템과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선, 잊혀진 섬 지역의 신규 사냥터인 골렘 연구소 등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한다.

리니지M은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강화에 실패했던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를 받는다. 기존 사전 예약 이용자는 하프 엘릭서 선택 상자(AC, MR, HP), 드래곤의 용옥(10일) 등 7종의 아이템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마법사를 플레이하고 싶은 유저를 위해 클래스를 마법사와 요정으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도 가능해진다.

NC소프트 관계자는 “2021년 한해 용사님(이용자)들에게 영광의 빛이 비추길 바라며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저작권자 © 소비자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