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무 수행으로 신분 획득하고 다양한 보상 획득…보유 캐릭터 전체 레벨 통해 다양한 혜택
바람의 나라가 신년을 맞이해 신규 시스템을 대거 추가하고 신규 이용자 성장지원에 나섰다.
넥슨은 21일 온라인 MMORPG(다중접속역할놀이게임) 바람의나라에 대규모 신규 콘텐츠인 출세가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출세가도 업데이트의 핵심은 신분시스템이다. 신분 시스템은 평민~대대로까지 이용자의 게임 내 신분에 따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신분을 상승시키기 위해서은 사냥의길, 채굴, 레이드’ 등 게임 내 임무를 수행하면 얻을 수 있는 신분 점수를 모아야한다.
이용자는 현재 신분에 따라 추가 경험치를 얻을 수 있는 경험치축복물약과 추가 전표를 얻을 수 있는 황금뚝배기 아이템을 받을 수 있으며 대사자, 주부, 태대형, 대대로 상위 4개 신분을 처음 도달할 때마다 업적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특히 태대형과 대대로의 신분에 올라서면 새로운 스킬을 획득할 수 있으며 스킬 사용 시 주변에 자신보다 신분이 낮은 유저들로부터 인사를 받거나 춤을 추게 만들 수 있다.
많은 수의 캐릭터를 육성한 이용자를 위한 시스템도 추가된다. 가문 시스템은 이용자가 가문에 등록한 캐릭터의 레벨을 합산해 가문력 포인트을 획득할 수 있고, 가문력을 활용해 계정 단위 추가 능력치 가문 특성을 개방하고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다.
특히 이용자는 가문 전투력을 기반으로 가문 랭킹을 확인하고 가문 원정대 콘텐츠를 플레이 할 수 있다. 가문 원정대는 레벨, 직업, 전투력 등 다양한 요소를 조합해 진행하는 신규 전투 콘텐츠로 진형 설정과 주요기술 설정을 통해 전략을 수립해 원정 전투를 시작하면 설정한 값으로 자동으로 전투를 진행하고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신규 유저 지원도 대대적으로 실시된다. 캐릭터 성장 이벤트 바린이 나르샤는 오는 2월 25일까지 진행하며 이용자는 캐릭터의 레벨을 최대 670레벨까지 올릴 수 있다. 또 바람의나라는 신규 이용자의 캐릭터 육성이 좀 더 쉽도록 신규 아이템 황금뚝배기와 7차 승급 임무 달성권 등 강력한 아이템을 특정 레벨에 도달할 때마다 지급한다. 또 황금뚝배기 대축제 이벤트를 통해 신규 유저끼리 파티를 맺고 사냥을 할 경우 경험치를 최대 100%까지 추가 제공한다.
넥슨 관계자는 “바람의 나라에 긴규 콘텐츠가 업데이트 됨에 따라 신규 유저들이 빠르게 성장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넥슨은 바람의 나라 IP를 이용한 협업 광고에도 나섰다. 넥슨은 오는 2월 17일까지 배달 애플리케이션 요기요와 제휴를 통해 요기로 신속 배달바람 이벤트를 진행한다. 요기로 신속 배달바람 이벤트는 요기요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요기요 애플리케이션에서 바람의 나라 탈 것인 ‘AI탑재한 신속의 요기요 바이크’를 쿠폰으로 받을 수 있고 1회 이상 배달을 주문하면 ‘열정의 요기요 재킷과 헬멧’이 아이템 쿠폰을 획득할 수 있다. 또 요기요 이용자가 바람의나라에 접속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네네치킨, 또래오래, 롯데리아, 배스킨라빈스, 요기요 익스프레스 쿠폰 등 할인 쿠폰을 지급받을 수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