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3년 내 가맹점 수 103개 및 연간 판매액 107억원 달성
지속적인 신메뉴 출시 및 품질 개선…브랜드 만족도 강화 및 매출 상승
1인 가구확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인 식품을 찾는 소비자가 증가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1인 화덕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고피자’는 올해 국내외 가맹점 100호점 및 연간 판매액 100억원을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고피자는 2018년 가맹 사업을 시작한지 3년 만에 연간 판매액 107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량 증가한 수치로 고피자의 고속 성장세를 입증한다.
고피자 관계자는 “이러한 성장 지표는 국내 1인 가구 확대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인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킨 결과다”라면서 “특히 고피자는 자체 R&D 센터 및 도우 공장에서의 도우 개선을 통한 맛과 품질 향상·이탈리아 정통 화덕 피자 라인과 다양한 사이드 메뉴 출시·매장 수 확대 및 배달 강화 등으로 소비자 만족에 집중해 연간 100만판 이상의 판매고와 접객수 80만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한 고피자는 올해에만 국내외 약 50건의 가맹 계약을 완료했다. 이로써 전세계 총 103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1인 피자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게 됐다. 현재 전체 가맹점의 평균 매출은 10월 기준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평균 객단가는 20% 이상 상승했다. 본사와의 신뢰 구축으로 다점포를 운영하는 점주들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고피자는 1인 운영에 최적화된 주방 시스템 구축과 저비용 창업·매장 취식 및 배달 서비스 제공 등 강점으로 창업 초기부터 예비 창업자들의 주목을 받아 왔다.
고피자 임재원 대표는 “코로나19로 외식 업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가맹점주님들이 함께 노력한 결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100억 판매액 및 가맹점 100호점 돌파 등 유의미한 결과에 도달할 수 있었다”며 “새해에는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점주님들의 지속적인 매출 향상에 힘쓰는 동시에 고피자의 기술 역량을 집중한 스마트키친을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국내 최초 1인 화덕피자를 도입한 고피자는 1인 가구 맞춤 가성비와 편의성을 높인 메뉴 개발·자체 개발한 초벌 파베이크 도우와 자동화덕 고븐(GOVEN) 등을 통한 주방 오퍼레이션 혁신을 보이고 있다. 머신 러닝 기반의 ‘AI 스마트 토핑 테이블’, 소스를 뿌려주는 로봇 ‘알바고’, 주문 관제 AI 시스템 등 제조 공정별 최적화된 기술을 개발 중이며 2021년 상반기 자동화덕 고븐의 새로운 버전과 100번째 매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비자경제신문 김세라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