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 금융교육 등 지역발전에 앞장
금융공공기관 중 유일 ‘국회부의장’ 표창

금융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한국주택금용공사(이하 HF공사)가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국회부의장 표창을 받았다. 

HF공사 이정환 사장은 14일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공사는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HF공사는 11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5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에서 금융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국회부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HF공사는 2019년부터 ‘HF행복돌봄서비스‘를 통해 소외된 독거노인에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해왔다. 또한 ‘HF 금융경제 오픈캠퍼스‘를 통해 지역인재에게 현장중심 직무교육을 실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금융교육을 추진해왔다.

올해로 15회째 진행되는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은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활동에 앞장서 사회공헌 문화 확산에 기여한 기관 및 개인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이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 정부부처가 후원한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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