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시나리오와 스토리 다시 보기 기능 추가…마리사 신규 스킨 최초 공개

컴투스의 신작 모바일 RPG(역할놀이게임) 히어로즈워: 카운터어택(히어로즈워)가 14일 신규 시나리오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메인 스토리 모드의 시나리오는 시즌2 챕터 3까지 확장했다. 신규 챕터는 각 챕터당 8개의 스테이지로 구성됐으며 이전 구간에 비해 한층 높은 난이도를 자랑하는 만큼 공략을 통해 획득할 수 있는 게임 보상도 대폭 확대됐다.

컴투스 홍보팀은 “이용자들이 신규 챕터를 통해  주인공 캐릭터 에이미를 따라 매력적인 신규 스토리를 만나 볼 수 있도록 했으며 다양한 용병(캐릭터) 조합을 시도하고 전투 전략을 짜는 등 새로운 공략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스토리 다시 보기 기능은 이미 공략 완료한 시나리오 모드의 스토리를 다시 열람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용자들은  최초 전투만 클리어하면 이후에 전투를 거치지 않아도 언제든 원하는 스토리를 찾아 다시 감상할 수 있게 됐다. 대전 콘텐츠인 투기장에서도 새로운 보상이 추가된다. 히어로즈워는 투기장 시즌 보상인 마리사 캐릭터의 신규 스킨을 공개했으며 다르시아 캐릭터의 카드부터 전용장비까지 획들 할수 있는 이벤트도 함께 마련했다.

컴투스의 신작인 히어로즈워는 8월 13일 출시되어 턴제 전투 방식에 캐릭터별 이동 범위와 스킬 사거리를 적용해 차별화된 액션 요소와 강화된 전투 시스템을 제공하는 점이 특징으로 내세운 게임이다.  컴투스는 캐릭터 수집의 스트레스가 없는 성장 집중형 시스템을 통해 전투 기반 RPG의 장점을 극대화하고 전투의 차별화를 주면서 딜러, 레인저, 서포터, 탱커의 4개 클래스가 밸런스 있게 배치되도록 설계햤다.

소비자경제신문 권찬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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