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차운 회장, 서울 중랑구 면목시장 방문
​​​​​​​10개 전통시장에 약 5천만원 물품 전달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24일 면목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이 24일 면목시장을 찾아 물품을 구매하고 있다.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24일 서울시 중랑구 면목시장을 방문해 전통시장의 상품을 구매하고 전통시장 이용 고객에 선물(판촉물)을 전달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이번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10개 전통시장에 약 5,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2018년부터 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번 코로나19의 재확산 및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더욱 큰 타격을 입은 전통시장 및 소상공인들을 위해 다시 한번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시장 및 골목상권 등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사업을 올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이용을 높이고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는 데 의의가 있으며, 지역기반 금융협동조합인 새마을금고의 특성을 살려 지역경제 풀뿌리인 전통시장과 상생협력을 만들어내는 모범 사례로 꼽힌다.

이밖에도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코로나19 발생 이후 긴급 금융지원, 전사적 성금모금 등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와 소외 이웃의 어려움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소비자경제신문 노정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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